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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간장, 국간장, 양조간장의 차이를 아시나요? 요리별로 어떤 간장을 써야 맛이 사는지, 간단한 비교표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.
✅ 간장,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을까?
처음 요리를 시작하면 간장 종류부터 헷갈리기 마련입니다.
진간장, 국간장, 양조간장, 산분해간장까지 이름도 복잡하고 색도 다릅니다.
하지만 알고 보면 이 간장들, 각자 역할이 완전히 다릅니다.
잘못된 간장 선택은 국물 색을 탁하게 만들고, 간이 세지거나 맛이 밋밋해질 수도 있죠.
🟤 진간장이란?
👉 불고기·조림에 어울리는 대표 간장
- 제조법: 양조간장 + 산분해간장을 혼합 (혼합간장)
- 색감: 짙은 갈색
- 맛: 짠맛 + 단맛 + 감칠맛
- 주로 쓰는 요리:
- 불고기 양념
- 닭볶음탕, 고등어조림
- 간장계란밥, 볶음밥
💡TIP: 맛간장을 만들 땐 진간장이 기본!
🟡 국간장이란?
👉 맑은 국물 요리에 딱! 감칠맛 담당
- 제조법: 전통 메주 발효 방식
- 색감: 옅은 갈색
- 맛: 매우 짬, 하지만 색은 연함
- 로 쓰는 요리:
- 미역국, 된장국, 콩나물국
- 나물 무침
- 찌개, 탕류
❗주의: 진간장으로 국 끓이면 색 탁해지고 짜집니다.
🟠 양조간장이란?
👉 천연 발효된 순한 간장
- 제조법: 탈지대두 + 누룩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발효
- 색감: 중간 갈색
- 맛: 은은하고 깔끔함
- 주로 쓰는 요리:
- 샐러드 드레싱
- 무침 요리
- 가벼운 볶음
✔ 건강 생각하는 분이라면 양조간장 추천!
🔴 산분해간장이란?
👉 저렴하지만 풍미 약한 화학간장
- 제조법: 염산으로 단백질 분해 후 중화
- 맛과 색: 짠맛 강하고, 풍미는 약함
- 용도: 단독 사용보다는 대부분 진간장의 일부 성분으로 혼합
📊 간단 정리표: 간장 종류별 차이
간장 종류 | 짠맛 | 색감 | 대표 | 요리특징 |
진간장 | 중간 | 진함 | 불고기, 조림 | 감칠맛, 색감 있음 |
국간장 | 강함 | 연함 | 국, 찌개 | 색 탁하지 않음 |
양조간장 | 순함 | 보통 | 무침, 드레싱 | 건강하고 은은한 맛 |
산분해간장 | 강함 | 진함 | 혼합용 사용 | 가격 저렴, 풍미 부족 |
❓ 자주 하는 질문 Q&A
Q. 진간장 대신 국간장 써도 되나요?
- 🍳 NO. 특히 국물 요리에서 색과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Q. 간장계란밥에는 어떤 간장이 좋아요?
- 🍳 진간장이 감칠맛과 색 모두 잡기 때문에 잘 어울립니다.
Q. 다이어트 중인데 건강한 간장은?
- 🍳 양조간장이나 저염 간장을 선택하세요.
💡 간장 살 때 팁
- 라벨 확인 필수!
- “양조간장 100%” → 천연 발효 간장
- “혼합간장” → 대부분 진간장
- 국간장은 보통 “재래식 간장”으로 표시됨
📌 마무리 정리
요리를 망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가 간장 잘못 쓰기입니다.
간장의 종류만 제대로 알아도, 국물이 맑아지고, 조림이 윤기 나며,
맛에 깊이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.
다음 장을 살 때는 '어떤 요리에 쓸 건지' 먼저 생각해보고 고르세요.
간장 하나 바꾸면 요리가 달라집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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